토론토는 다양한 민족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다문화 도시 입니다. 그리스 타운으로 시작해서 작은 몰타 그리고 코리아 타운까지 다양한 문화가 함께 어울려 사는 그 특별함이 바로 토론토만의 매력일 것 입니다.

CBC에서 방송했던 <킴스 컨비니언스>에서 김치 역할을 연기한 엔드류 펑씨는 지난 토요일 경찰의 인종차별적 폭언을 목격 했습니다.

엔드류씨는 블루 제이스 야구 경기에 가기 위해서 차를 주차 후 신호등에서 길을 건너려고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한 유색 인종 운전자는 교차로에서 신호등이 2개가 있어서인지, 잠시 머뭇 거렸다고 합니다.

그러자 교통 경찰은 그에게 “If you can’t drive, go back to your country”라고 고함을 질렀다고 합니다. 엔드류씨 근처에서 함께 길을 건너려고 서있던 두명의 백인들은 “Amen, go back to where you fucking came from.” 이라며 함께 소리 쳤다고 합니다.

현재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서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캐나다는 이미자의 나라 입니다. 엄연히 따지만 이 나라의 주인은 원주민이고, 돌아가야 한다면 모두 다 짐 싸고 돌아가야 합니다.

인종차별이 많이 없기로 알려진 토론토에서 그것도 경찰이 이런 발언을 했다니, 참 씁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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