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가 전 세계 140개 도시 중에서 7번째로 살기가 좋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오스트리아 수도인 빈은 호주 멜버른을 제치고 올해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평가 받았습니다.

의 부설연구기관인 “Economist Intelligence Unit”은 세계 140개 도시를 대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의 순위를 매겼습니다.

점수는 도시의 안전성(25%), 의료(20%), 문화와 환경(25%), 교육(10%), 그리고 사회 기반 시설 (20%) 5개의 항목에 대해서 평가 됐습니다.

캐나다의 캘거리는 4위, 밴쿠버는 6위, 토론토는 7위에 랭크가 됐습니다.

동양 도시들 중에서는 일본의 오사카(3위)와 도쿄(7위)가 살기 좋은 도시 10위권 안에 들었고 홍콩은 25위, 싱가포르는 37위, 타이페이는 58위, 서울은 59위에 올랐습니다.

반면 가장 살기 나쁜 도시로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전 중인 시리아 다마스쿠스가 선정됐습니다. 이어 다카(방글라데시), 라고스(나이지리아), 카라치(파키스탄), 포트모르즈비(파푸아뉴기니), 하라레(짐바브웨), 트리폴리(리비아), 두알라(카메룬), 알제(알제리), 다카르(세네갈) 순으로 살기에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급격한 인구 증가로 인해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조사를 수행한 EIU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부유한 나라의 중간 규모 도시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도시규모가 커질수록 범죄율 역시 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대도시들은 거주환경 평가에서 후한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를 증명하듯 영국 런던은 48위에, 중국 베이징은 75위에 그쳤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 1~10위는 빈(오스트리아), 멜버른(호주), 오사카(일본), 캘거리(캐나다), 시드니(호주), 밴쿠버(캐나다), 도쿄(일본), 토론토(캐나다), 코펜하겐(덴마크), 애들레이드(호주)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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