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화나를 소지한 미국 시민권자 한인이 한국 입국 거부를 당했습니다

인천공항에서 마리화나 반입 단속이 한층 강화되면서, 실제로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례가 발생 했습니다.

이달 중순 LA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미국 시민권자 한국계 남성은 입국 검색 과정에서 수화물 중 마리화나가 발견 됐습니다.

이 남성은 한국 방문을 앞두고 친구에게 선물을 받았고, 내용물을 확인하지 않은 채 그대로 짐 안에 넣어서 왔다고 주장했지만, 결국 입국을 거부당했습니다.

입국심사 과정에서 마리화나 냄새가 나는 경우나 제보 등을 통해 불법 소지 사실이 적발되면 입국이 허용되지 않고, 심지어 입국 후에도 사법당국에 처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유학생이나 북미 거주자들이 마리화나를 흡연한 뒤 일정 기간이 지나 한국에 입국했다 할지라도 체내에서 성분이 검출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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