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올해 종전선언을 추진키로 합의 했습니다. 이로서 65년간 지속된 정전체제가 평화체제로 대체가 될 예정입니다.

남북 정상은 27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2018정상회담 직후 서명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에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종전선언 추진을 공식화 했습니다.

판문점 선언에는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적시했습니다.

또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때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했다”며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고 구체적인 계획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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