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토론토한국일보

노스욕에 산낙지를 먹지 말자는 대형 옥외 광고판이 등장 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PETA는 Yonge & Sheppard 노스욕 한인타운 입구에 신낙지 식용을 반대하는 대형 옥외 광고를 설치 했습니다.

이 광고판은 한국어로 “저는 저에요, 고기가 아니라구요.” 라는 문구가 써있으며, 한국인들을 정확히 타겟팅 하고 있습니다.

트레이시 라이먼 페타 부회장은 인터뷰에서 “산낙지가 잘려 나가면서 고통속에 몸부림을 칠 때, 이 것을 손님에게 음식으로 내는 것은 공포영화 다를것이 없다” 라고 말했다고 힙니다.

하지만 산낙지를 판매하는 한인 업소들은 이런 PETA측의 행동을 이해 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토론토한국일보에 의하면 마라도스시는 이번 옥외 광고에 대해서 “합법한 절차를 거쳐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수입 및 판매를 하고 있는데 왜 자꾸 다른 민족의 음식문화에 대해 비난하는지 모르겠다”면서 “PETA 신고 후 정부에서 위생담당관 등이 나와 매장을 살펴봤지만 그들은 ‘전혀 문제 없이 잘 관리되고 있다’며 돌아갔다”고 항변했습니다. PETA는 올해 초 마라도스시 앞에서 산낙지 판매 항의시위를 벌이다 출동한 경찰로부터 제지를 당했습니다.

이 산낙지 반대 옥외 광고는 8월 말까지 계속 될 예정입니다.

다문화 국가인 토론토에서, 다른 음식 문화를 존중해 줘야 하는지 아니면 이 문제를 동물 학대로 다룰 것인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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